
"다 죽여버렸어야 했는데 말이에요. 그렇죠?"

젠티안 :: Gentian
주목나무 기숙사
height: 170 :: weight: 마름

정중한
나이를 가리지 않고 모든 사람에게 예의바르고 정중한 편으로, 존댓말을 사용한다.
느긋한
특별한 일이 없다면 대부분 여유롭고 한가한 모습이며, 학교 이곳 저곳을 산책하거나 아무 곳에 앉아 책을 읽고, 때로는 낮잠을 자는 모습을 종종 발견할 수 있다. 오랜시간 자신에게 해가 되지 않을 좋은 친구들과 함께하면서 예민하던 면이 많이 무뎌진 느낌이다.
호전적인
느긋한 면과는 별개로 어릴 때는 지나쳤던 신중함이 많이 줄어들었다. 적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에 대해서 칼을 드는 일을 당연스럽게 여기며, 제 능력에 대한 믿음도 강한편이다.
능력
[강화]
능력의 범위는 여전히 자신의 몸이다. 다만 능력이 발현되고 여러가지 면으로 공부를 거듭하여 강화에 대한 인식이 더 넓어졌다. 그래서인지 단순히 몸을 단단하게 강화하는 것(강도10) 이상으로 힘을 강화할 수 있게되었다. 이로 인해 무기 뿐만 아니라 맨손 격투에도 능하다.
무기
- 누님에게서 선물받은 검과 단검 세개.
기타
- 생일은 9월 16일이다.
- 미는 살릭스에 입학하면서 누나에게 선물 받은 검을 손질하는 것과 체스.
- 오에난테 연합국 출신으로, 귀족 가문인 펠론의 일곱 자식 중 다섯번째 자식이다. 후계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유하기 위해 또, 유력한 후계자인 큰 오빠의 살해 위협을 피하는 동시에 힘을 키우기 위해 공립 살릭스에 지원하였으며, 세번째 부인인 어머니의 뜻에 따라 얕보이지 않게 여자인 것을 숨기고 남장을 하고 자랐다.
- 5학년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허락을 구해 방문했던 본가에서 저를 살리기 위해 누님과 어머니가 죽었다. 결국 그들을 죽인 형제와 그 어미들을 모두 죽이고 펠론의 가주 자리에 올랐다. 얼굴에 있는 흉터는 누님을 인질로 잡혔을 때 생긴 것이다. 능력을 써서 형제들을 죽였기 떄문에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이제 남아있는 가족은 젠티안이 1학년 때 태어난 7살의 동복형제 뿐이다.
- 자신의 후계자가 될 남동생 이외의 후계자들은 모두 죽였기 때문에 더 이상 여자인 것을 숨기지 않게 되었다.
- 여덟살 때부터 검을 배웠다. 살릭스 입학 후에는 베스파에게서 사사받았고 그래서 베스파를 스승님으로 부른다.
- 오랜기간 수련한 흔적인 상처가 손과 팔 곳곳에 남아있을 뿐만 아니라, 5학년 사건 당시에 고문 받은 흔적이 온 몸에 흉터로 남아있다.